진도군, 여성솜씨 코너 등 제13회 여성 주간 행사 실시



  • 진도군이 여성 주간(7.1-7.7)을 맞아 군민 및 여성 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여성주간행사’를 지난 23일 오후 2시에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여성 주간의 의의를 널리 알리고 여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여성의 권익 증진과 화합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도군 출신 박순애 재경향우회 여성회 회장이 ‘행복한 진도! 우리 여성이 만듭시다’ 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성공하는 여성의 행복한 가정, 지역, 사회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행복한 진도를 위한 여성의 역할을 강조했다.

    부대 행사로 여성능력개발 솜씨 작품전시회 및 가정, 폭력, 자녀에 대한 이동상담 서비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여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함께 진도군 어머니 합창단의 합창과 관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진도북놀이 공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여성의 지위 향상과 여성정책 유공자 15명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진도군은 “이번 여성주간 행사를 통해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는 단합의 장이 되고 양성 평등 문화를 뿌리내려 궁극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진도를 위해 여성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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