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정비사업 실시

  • 재난취약계층 74가구에 대한 안전점검·노후 설비 교체



  • 진도군이 지난 7월 11일부터 30일까지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기초 생활안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18일 진도군에 따르면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정비 사업을 74가구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지사의 협조를 얻어 진행하고 있다.

    점검사항은 누전차단기 및 개폐기 상태와 배선용 차단기, 콘센트, 옥내배선의 적정 여부 등이며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노후 불량설비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교체하고 있다.

    또 제24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금) 가계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교육, 소화기 체험교육 등 다채로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재난사고의 대부분은 안전불감증에 기인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주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며 “군민들도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안전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6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안전진도실천협의회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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