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친환경 농업 직접 지불제 확대 위해 노력

  • 진도군, 친환경 농업 직접 지불제 확대 위해 노력

    진도군이 친환경 농업의 정착과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친환경 농업 직접 지불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신청의 적정성 및 친환경 농업 실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농민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농민 교육을 통해 진도군은 최근 화학비료 값 상승에 따른 비료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 농업단지에 의무적으로 자운영 등 녹비작물을 파종토록 지도했다.

    또한 친환경 농업 직불금을 신청한 친환경 농업단지와 필지를 무작위로 선정, 신청현황에 따른 재배면적, 작목별 적정여부 및 친환경농업 실천 여부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진도군은 친환경 농업 단지 참여 농업인 교육과 회의를 수시로 개최, 농자재대 집행에 투명성을 확보 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현지 여론 등을 수렴해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의 신뢰를 높여 나가고 있다.

    한편 2007년 기준 진도군의 친환경 농업단지 인증 면적은 1,559ha로 올해에는 3,127ha를 친환경 농업단지로 확대·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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