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준비 ‘착착’ 진행

  • ‘바닷길이 열려요! 미래가 보여요!’라는 주제로 오는 5월5일부터 7일까지 개최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 축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정력 집중
    T/F(Task Force)팀 구성…주민 소득과 연계되는 내실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

     

    진도군이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 축제로 발 돋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사전준비를 위해 T/F(Task Force)팀을 구성, 축제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인곤 부군수를 팀장으로 각 분야별 업무담당 14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지난 12일 1차 회의를 개최해 기본 계획과 일정별 프로그램 및 축제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축제 전문가 총감독 임용, 방문객 대상 입장료·주차료 징수, 특산품 상품권 발행, 잡상인 통제 및 상거래 질서 등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행사운영 방법 등을 논의했다.

    진도군 문화관광과는 이날 협의된 사항들을 토대로 축제 총감독을 위촉하고, 상황실을 개소하는 등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T/F팀 회의 개최 등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완벽한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도군은「바닷길이 열려요! 미래가 보여요!」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31회 진도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관광객 방문과 농산물 판매 등 주민 소득과 연결되는 내실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신비의 바닷길의 경이로움과 독특함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한국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세계인들이 꼭 방문하고 싶어 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확고한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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