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 대대적 전개

  • 진도군,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 대대적 전개

    진도군이 공직자와 기관·사회 단체 임직원, 주민 등 3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하천, 이면도로 등의 쓰레기를 치우고 정비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군은 3월 한달 동안 하천, 논·밭두렁에 쌓여있는 방치 쓰레기에 대해 수거를 실시, 읍면별로 8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영농철을 맞아 곳곳에 산재된 영농 폐기물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4월에는 웰빙등산대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대비해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기초질서 지키기의 날로 정하고 『내집 앞 내가쓸기』등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한편 조기청소, 연도변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민·관이 합동으로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존해 진도군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 1번지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