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소비자 지향적인 농산물 인터넷 마케팅으로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기대

  • 사이버농업인연합회 3기 출범식 열려

     

    진도군 농특산물의 전자 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 온 사이버 농업인 진도군연합회 제3기 출범식이 열렸다.

     

    최근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선도 농업인 5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3기 사이버농업인진도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현호 회장은 “지역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정보화를 선도하는 조직체로써 회원 전원이 개인 홈페이지를 구축, 실질적인 온라인 판매 및 홍보활동에 앞장 서 나가자”고 말했다.

    사이버 농업인 진도군연합회는 개인 홈페이지를 구축, 전자 상거래를 운영하고 있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농업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 마케팅 실시로 개방화 시대에 새로운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06년도에 창립, 사이버 동호회 모임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남다른 노력과 독특한 노하우로 인터넷 온라인 판매를 통해 소득을 향상시킨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들을 회원 모두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각각 정보 교환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전자상거래 마케팅 및 홈페이지 운영 능력배양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과 세미나 실시, 다양한 이벤트 추진 등 올해 활동사항과 조직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전자상거래는 소비자 지향적인 직거래 마케팅의 쌍방향 채널인 만큼 홈페이지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보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식정보화 선도 모임체로 적극 육성토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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