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남도 3월 ‘이달의 시군’ 선정

  • 문화와 예술, 그리고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진도군 널리 알리는 계기
    5월5일 개최되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지역특산품, 관광지 등 집중 홍보 실시

    보배의 섬, 진도군이 전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달의 시군(3월)으로 선정되어 전국에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진도군은 "전남도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정해역 진도군에서 생산된 특산품 및 주요 관광지, 신비의 바닷길 축제 등을 집중 홍보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전남도와 진도군은 도청 국기게양대에 진도 군기와 함께 게양해 진도군에 대한 인지도를 높혀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남도청 행정동 로비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명품 진도 홍주, 진도 울금, 구기자, 김, 멸치, 홍새우 등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땅, 진도군에서 생산된 지역특산품 20여종을 전시 홍보 및 주문판매를 실시한다.

    특히 오는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및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의 절경 및 운림산방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을 배네 광고와 함께 롤 스크린을 통해 시각적으로 홍보를 실시,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도군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2008년 「광주·전남 방문의 해」에 발맞추어 공격적인 관광 홍보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이 달말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실시되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 등 찾아가는 각종 홍보를 실시하는 등 특산품 판촉을 비롯한 관광수요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매월 1개 시군을 ‘이달의 시·군’ 으로 선정 도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그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특산품을 집중 홍보해 도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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