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노인일자리사업 대폭 확대

  • - 25개 사업장에 1,000여명 일자리 창출
    - 2. 14 ~ 2. 20일까지 모집, 3월부터 본격투입


    목포시가 푸른바다통발, 행복한 동행사업 등 각종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2008년에 1,000여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목포시는 어르신들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통질서지킴이, 독거어르신지킴이, 주거개선사업단, 문화해설사, 시험감독관 파견 등 기존사업을 비롯해 푸른바다통발사업, 행복한동행사업 등 6개 사업을 새로 발굴, 총 25개의 다양한 사업을 마련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만 65세이상 건강하고 일 할 의사가 있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단, 연금수급자, 고소득자․고재산가, 타 부서 일자리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모집하므로, 주소지 관할 동사무소에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기준표에 의거 선발되면 일자리별 업무처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마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투입된다.


    이들 사업장에서 일하게 될 어르신들은 1일 4시간, 주3일 근무로 1인당 월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사회복지과(270-33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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