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지방세 납부 확 바뀌어 가고 있다

• • 작성일 2008-05-01 16:47:19 | 수정일 2008-05-01 16: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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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신용카드, 자동이체로 세금내기 편리해져 -

   

   목포시는 은행창구 수납을 회피하거나 거부하는 납세자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납세자들의 지방세 납부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 납부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일부터 시행하는 지방세 자동이체는 납부기일, 은행방문, 영수증보관 등이 필요 없는 편리한 제도로 국내 모든 은행은 물론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상호저축은행, 우체국에서도 자동이체 납부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납세 편의제공은 물론 징수율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목포시는 납세고지서에 금융기관 가상계좌번호를 부여함으로써 납세자가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CD/ATM기, 무통장 입금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는 가상계좌 서비스도 금년 상반기 중에 확대 실시할 예정이어서 이 제도가 시행되면 대리인 입금도 가능하고 실시간 납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지방세 징수업무의 획기적인 개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용카드 등 원스톱(one-stop) 전자납부서비스는 현대인의 생활패턴을 반영한 지방세 납부방식의 획기적인 토대가 될 것”이라면서 “고객이 감동할 때까지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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