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목포 '사랑의 섬' 외달도 에서 추억을...
19일 인기가수 초청 축하공연 등 개장식 개최... 8월31일까지 운영
목포 사랑의 섬 외달도 해수풀장과 해수욕장이 오는 19일 개장식을 갖고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된다.
외달도 해수풀장 및 해수욕장은 유아풀장과 대형 성인풀장 2개가 있으며, 팬션형 한옥민박 3동과 마을민박 20가구가 설치되어 있고, 풀장 주변에는 편의시설인 그늘막 27동, 텐트촌 26동 샤워장, 유희단지 조경, 선착장에서 텐트촌까지 물건을 옮기는 카트기 등 피서객들의 편의시설 등을 보강하였다.또한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맨몸으로 물살을 타고 내려오는 스릴 만점의 바디슬라이저와 하트모양 꽃동산, 어린이 놀이시설인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갖추어져 있으며 올 여름 목포 외달도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달도는 목포항 여객터미널에서 운항하는 신진해운의 신진페리2호가 해수풀장 개장 이후부터 오전6:50분에 첫 출항 후 08:30부터 17:30분까지 매시간 운항(1일11회)하게 되며 숙박시설과 샤워장을 제외한 해수풀장 등 모든 편의시설은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외달도는 2003년에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우리나라 100대 아름다운 어촌으로 지정되었으며 2008 휴양하기 좋은 섬 Best3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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