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09년 예산편성 시민 의견 수렴
목포시가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위해 2009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목포시는 예산을 편성하는 기초단계부터 사전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14일 부터 다음달 13일 까지 1개월간「2009년 예산편성을 위한 사업공모 및 설문조사」를 시 홈페이지 및 서면참여(각 동 주민센터 비치) 방식으로 의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22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지방예산에 대한 이해 제고와 지역주민의 직접적인 현장위주의 의견을 수렴, 반영코자 시민 예산교육 및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상·하수도 개보수, 주민쉼터·녹지조성 등 사업비 3억원 이하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주민스스로 발굴하여 건의토록 함으로써 주민참여기회 확대는 물론 주민자치 실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운영 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보행로정비 사업 등 20건 16억원을 반영하여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한 바 있다.
앞으로 목포시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건의한 소규모 사업과 1개월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본예산 편성관련 사업공모 및 설문조사” 결과에 대하여 각 해당부서별 심의와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전체회의 검토(10월)과정을 거친 후 2009년도 예산안을 확정하여, 오는 11월 21일까지 목포시의회에 2009년도 예산안을 제출되어 심의를 받게 된다.
<목포시 보도자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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