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목포해양문화축제 전통문화공연 다채롭다.

  • - 수달장군 능창, 부산 좌수영 어방놀이, 가거도 멸치잡이 노래 등
    - 더욱 풍성한 전통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공연 연출
     2008 목포해양문화축제가 새로운 신 해양시대 창조적인 문화도시를 이룩해가는 예향 목포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평화광장과 평화바다에서 열린다.

    지난 2년간 남색 빛 가득한 평화바다에 새로운 해양문화의 싹을 피워냈던 해양문화축제는 올해는 더욱 풍성한 전통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감동과 환희를 선사해 줄 특별행사로 펼쳐지게 된다.

    첫째날인 8월1일에는 개막주제행사인 ‘희망물결 2008’에서는 바다와 함께 살아온 목포사람들이 전하는 풍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다양한 전통문화공연을 통해 연출할 예정이며,

    둘째 날인 2일에는 경상남도의 해안지방에서 행해지던 어로활동의 독특한 행태를 공연화한 ‘부산 좌수영 어방놀이’가 특별히 소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축제 3일차인 일요일에는  ‘수달장군 능창’의 일대기를 민속극으로 재현하게 되며, 축제 4일차에는 ‘가거도 멸치잡이 노래’를 흑산면 가거도에 실제 거주중인 현지 주민들이 직접 옛 모습을 재현해 내며,  연출할 계획이다.

    축제의 마지막인 8월 5일 수요일에는 자신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 만든 대형띠배를 전통방식 그대로 진수하고, 소원을 기원하며 태우는 행사를 해양문화축제의 폐막행사인 ‘씻김 퍼포먼스’로 펼쳐낼 예정이다.

    목포시에서는 차별화된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타 축제장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그리고 예술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