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목포청소년문화축제』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려

  • 목포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제5회『목포청소년문화축제』를 9. 1부터 9. 15까지(토․일요일만 운영) 7,000여명의 목포권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유달산, 평화광장, 시민문화체육센터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고 밝히고 많은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바라고 있다.

     

    이번 축제는 “힘드니? 내가 니 친구가 되어줄게“ 라는 주제로 청소년 에너지를 창조, 도전, 공동체의식의 가치관과 연계하여 문화․정보화시대의 경쟁력 있는 인적자원 계발과, 세대간 갈등해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청소년 종합축제로 운영 할 방침이다.

     

     축제 프로그램을 보면 총 11개의 행사로 첫째마당(9. 1~9. 2)은 공동벽화그리기, 청소년체육제(3대3농구․풋살․발배구대회), 기네스 오리엔티어링대회, 둘째마당(9. 8~9. 9)은 청소년가요제, 축제의 꽃인 동아리박람회 및 부대행사, 다놀청소년만화축제, 락 밴드 페스티벌, 시민과함께하는 O․X 퀴즈대회, 영어에세이(백일장)대회, 셋째마당(9. 15)은 청소년 문학아카데미, 청소년영화제가 풍성하게 개최된다.

     

     특히 목포청소년문화축제는 학생축제기획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 청소년 문화 창달 및 건전한 청소년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포청소년문화축제지도위원회 백영기 위원장은 청소년이 주인되는 축제로 승화 될 수 있도록 목포권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