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목포시장, 국회방문

  • 「서남권 등 낙후지역발전 및 투자촉진 특별법」조기제정 촉구
                                       
    정종득 목포시장이 6월 11일 국회를 방문, 국회의원들과 만나 서남권 등 낙후지역발전 및 투자촉진 특별법 제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6. 11일 한나라당 황우여 사무총장, 민주당 박상천 대표,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등 12명의 의원을 만났다.


    국회의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서남권 등 낙후지역발전 및 투자촉진 특별법이 금년 상반기내에 조기 제정되어야 법적, 제도적 추진동력이 확보되어 목포를 비롯한 서남권 지역 발전이 가시화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특히 정종득 목포시장은 국회의원들과의 면담자리에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국 3대항 6대도시로써 번창하였던 목포가 국토개발 과정에서 소외되어 중소도시로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고, 신안군은 전국 낙후도 1위로 개발이 시급한 실정임을 설명했다.

     

    또, 중국의 개방이후 환황해권의 새로운 거점지역으로 서남권이 급부상하면서 서남해안의 지역특성을 살린 관광․물류․에너지 등 신산업 성장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환황해권의 소비와 투자흡수가 절실하며, 중부권․영남권․서남권의 국토 3각축을 거점 개발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국가성장 동력 창출로 국토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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