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공무원, 시민들 일손돕기 구슬땀

  • 목포시청 직원을 비롯한 시민들의 서남권 농촌지역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목포시청 직원 100여명이 2007. 6. 13일 무안 청계면 월선리 마을을 찾아가 9천여평의 양파밭에서 양파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는가 하면 각 동단위 자생조직 회원 및 시민 600여명이 무안․신안군 지역 30,000평의 밭에서 마늘, 양파수확 일손을 도우며 도․농간 공감대를 형성 및 더불어 사는 화합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목포시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 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5. 29부터 6. 20일(23일간)까지 농촌일손돕기 지원(알선)창구를 운영하여 해군목포해역방어사령부 군장병 150명이 목포시 유달동 달리 1구 9,000평의 마늘수확작업을 알선하는 등 적기에 일손돕기 신청농가를 지원하기도 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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