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목포 가꾸기 추진,죽교동 자체 차폐막 설치

  • 목포시 죽교동(동장 김성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6개 자생조직과 함께 관내 20여개의 공한지 정비에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 깨끗한 목포 만들기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2006년부터 『늘 꽃이 피는 동네 만들기』에 노력해 온 죽교동은 금년에도 지난 3월부터 관내 20여개 공한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펜지․크리스탈썸머․꽃잔디, 철쭉 등 15,000여주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꽃밭․꽃길을 조성했다.


    아울러 꽃밭․꽃길 정비 후 관리가 어려운 취약지 공한지에 대해서는 동 자체적으로 차폐막을 제작 설치함으로써 원도심 지역의 이미지를 밝고 화사한 동네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오대두 간사는 자신의 차를 이용하여 수차례에 걸쳐 꽃을 운반하여 꽃길․꽃밭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동 새마을협의회 박동식 회장은 목재를 직접 재단․설치하고 도색함으로써 아름다운 차폐막을 제작 설치하는데 적극 협력했다.


    앞으로도 동사무소와 자생조직은 지속적인 공한지 정비 추진 및 『늘 꽃이 피는 동네 만들기』운동에 솔선수범하여 밝고 깨끗한 목포, 다시찾고 싶은 죽교동 만들기에 더욱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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