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깨끗한 동명동 만들기 주민 손으로

  •  -『골목길 청소 봉사단』구성 환경미화 사각지대 청결활동 전개
     - 자체방역 차량으로 취약지 방역활동 및 주민 보건 향상에 앞장

      동명동 주민센터 (동장 김광률)는 지역청결 활동에 주민 스스로가 봉사 단체를 구성 앞장서고 있어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통장과 자생조직, 주민들을 중심으로 200여명의『골목길 청소 봉사단』을 금년 3월 구성하여 골목길과 공한지 등 환경미화 사각지대 청결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동명동이 속한 원도심 지역은 보편적으로 1주택 1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단독지역이 밀집된 지역적 특색과 노령인구 증가로 골목길, 놀이터 등 공동 시설에 대한 관리가 미흡함에 따라 매월 첫째·세째주 금요일을 청결 활동일로 정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방역차량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시보건소에서 지원되는 방역 물품외에 유류비 및 차량 유지비 등을 주민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모금하는 등 자체 방역단을 구성 방제 활동에도 나서고 있어 전염병 예방과 함께 주민보건 향상에도 남다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골목길 청소 봉사 및 자체 방역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동명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 유형(59세)씨는 시나 동사무소 등 관공서에만 의지하지 않고 우리 동민들이 취약지에 대해 청결·방역 활동을 스스로 전개함으로써 지역 사랑에 대한 자긍심이 생기고 봉사 활동에 대한 뿌뜻함이 일어난다고 자랑하고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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