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화된 정책방향 마스터플랜 수립 박차
- 2020년 까지 장기발전과 비전 제시
- 21세기 패러다임에 맞는 목포시상 재정립
목포시가 새로운 비전과 전략 등 체계화된 정책방향 제시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해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4월)한 목포시는 지난 9월 1일 용역착수 보고회를 통해 2020년까지의 목포시 장기 발전전략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각 부문별 정책 및 계획수립의 적정성 확보,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용역 추진에 앞서 연구 방침과 세부 계획 등을 세우고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각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국토종합개발계획과 시 자체계획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다양한 자료를 폭넓게 수집하여 실현성있고 경쟁력 있는 목포발전 비전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목포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2020 목포비전」이 명확히 설정되어 미래 지역 발전의 청사진 마련에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이장주 교수는 “목포시의 미래 발전을 주도하게 될 핵심사업별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작성하여 선보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10개월간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용역이 국토종합계획, 서남권종합발전계획, 전라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과 상호 연계체계를 탄력적으로 수용하고 급변하는 국내외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발전의 중장기 개발방향 및 미래상을 선보임으로써 21세기 패러다임에 맞는 목포시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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