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여성취업정보센터 운영
여성 일자리 수요처 발굴, 신규 일자리 창출, 여성 전문 취업 상담 및 알선
목포시가 이명박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중 하나인 여성일자리 찾기에 발 벋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여성복지 신규 시책사업으로 시비 2천만원을 들여 목포시 여성들의 일자리 수요처 발굴과 신규 일자리 창출, 여성 전문 취업 상담 및 알선 등을 수행할 “목포시 여성취업정보센터”를 목포 여성인력개발센터 내에 설치하고 오는 5월 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하고 지난 7일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하였다고 밝히고, 이달 말일까지 센터 개소를 위한 시설 설치 등을 완료하고 오는 5월초 개소식과 함께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5월 부터 운영하게 되는 목포시 여성취업정보센터는 취업상담원을 상시 배치하고 취업 기관간 네트워크를 통해 여성 취업정보를 제공하게된다.
사무직 외에도 아르바이트, 각종 사회서비스분야의 여성 일자리 등에 대한 취업 상담과 알선을 실시함으로써,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주부 등을 대상으로 고용시장의 틈새를 겨냥하는 여성 일자리 사업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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