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지 텃밭에서 가꾼 깻잎, 소중한 반찬으로

  •  용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순)에서는 ‘08. 9. 25~ 26(2일간)동안 홀로사는 독거노인 분들과 소년·소녀 가장세대, 관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아동원), 조손가정 등을 위해 반찬을 손수 담그고 직접 배달하여 말벗 밑 집안청소 등 사랑의 반찬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용해동 새마을부녀회는 작년부터 관내 공한지에 독거노인 김치텃밭을 조성하였고, 텃밭에서 나온 무우와 배추·깻잎을 가지고 독거노인 70명, 소년·소녀가장세대80명, 포미1단지 경로당 외 4개소, 사회복지시설인 아동원 1개소에 방문하여 총 200여개의 김치를(싯가 2,000천원)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용해동 부녀회원·자생조직 20명과 직원이 이틀간 참여하여 반찬 담그기 등 노력봉사를 실시하였고, 기존 텃밭에 깻잎 모종을 심어 올해 200세대를 지원하였다.

    올 한해에도 어르신 위안잔치·소년소녀 김장 텃밭가꾸기, 공한지정비,서남권 하나되기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우리시 각종 행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이웃 주민들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용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 활동을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한 마음이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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