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증대,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 - 목포 달리도, 율도 해역에 감성돔 새끼고기 11만 마리 방류
    - 수산자원 보호육성 당부…치어포획 어망사용 금지, 어획된 새끼고기 방류

    목포시는 연안어장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0월 2일 달리도와 율도 해상에서 감성돔 새끼고기 11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종은 전장 6cm이상의 감성돔 새끼고기로 2년 후에는 25cm이상 성장해서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동안 목포시에서는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어초 188ha를 시설하고, 95년도부터 작년까지 수산종묘 88만마리를 방류하여 수산자원조성에 힘써왔다.

    목포시 관계자는 “새끼고기 방류해역에 방류된 치어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망 사용을 금지하고, 어로 활동 중 어획된 새끼고기는 방류하여 어업인들 스스로 수산자원 보호육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하고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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