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선부지, 시민 웰빙 공간 및 도심의 허파로 탈바꿈



  •  - 구)철도 폐선부지 환경이 확 바뀌고 있다 -

     목포시가 도심철도의 이설로 인한 기존 폐선부지를 녹지공간과,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하는 보행자도로, 자전거도로, 운동시설설치, 화회단지조성, 야외음악당 등으로 변경하고 있다.
      목포시는 호남선 도심구간 철도이설을 맞아 2002년부터 토지 이용계획을 마련하여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공청회와 자문등을 받아 2005년부터 철도폐선공원 조성계획을 2006년까지 수립한바 있다 .

    철도폐선공원 조성계획에는 폐선공원 총5.3km로 도심의 허파로서의 기능을 위해 교목 및 상록관목을 포함한 초화류 34만주를 식재하여 공원 숲 조성과,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보행ㆍ자전거도로, 웰빙체육 공간, 화회단지, 야외음악당등의 테마로 구분하여  2012년까지 조성할 방침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 소요되는 총공사비는 265억원이며 보상비가 65%를 차지하고 있고, 공사비는 35%이다, 2008년 현재까지 총50억원의 공사비로 주요시범구간과 청호공원, 동목포공원, 이로공원등 5km를 조성중에 있으며, 일부는 시민의 편익을 위해 2007년부터 임시 개방하여 이용토록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우선 1단계로 2009년까지 연동9호광장~동목포 전화국간, 교대부속초교앞~터미널앞까지를 조성완료하고, 중간중간에 관통하는 도로에 신호등설치 및 특수포장을 해서 조기개방을 해서 시민들의 웰빙공간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9호광장에서 임성역까지 총 5.4km가 조성되면 터미널에서 평화광장에 이르는 도시숲과 하당신도심의 장미의 거리 및 친환경 자연형 하천으로 거듭날 삼향천등과 연결되어 목포만의 정서를 간직한 공간 뿐만 아니라 도심 허파로서의 기능 은물론 시민의 체력증진에 기여할 웰빙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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