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특수 알루미나 제련공장 목포유치 성공

  • - 파인 세라믹 신소재 산업 메카 구축
    - 향후15년간 100명고용, 1조4,318억원 경제유발 효과 기대

    국내최초 특수 알루미나 제련공장이 목포에 들어선다.

    목포에 들어서게 될 특수 알루미나 제련공장은 국내 최초의 특수 알루미나 제련공장으로 광업진흥공사에서 49%, KC(주)에서 51% 지분으로 한국화학(주)를 설립하고, 산정농공단지 구 남양어망 부지 52,124.4㎡에 300억원을 투자한다.

    11월말경 공사를 시작하여 오는 2009년 7월중 제품 생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공장이 완공되면 향후 15년간 1조 4,318억원의 경제적 유발효과와 1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게 된다.

    특수 알루미나는 전기, 전자, 반도체 등의 첨단소재 원료로 활용되는 파인세라믹 신소재 산업으로,목포시는 지난 6월 특수 알루미나 제련공장이 적당한 부지를 찾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관계기관과 접촉하고, 환경관련 사항에 대한 검토를 마친 후 이번 투자유치를 추진시켰다.

    특히 정종득 목포시장은 “공장부지가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기존 산업단지의 휴·폐업 부지를 조사해 휴·폐업 부지에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고 밝히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라믹 종합지원센터 및 세라믹산업단지와 함께 특수 알루미나 제련공장이 완공되면 목포시는 명실상부한 신소재 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투자협약식은 내달 25일 도지사, 정종득 목포시장, 광업진흥공사, KC(주)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청에서 실시한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