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전용열차 ‘레일크루즈 해랑’목포운행



  • 목포를 경유하는 국내 고품격 철도여행 시대가 열렸다.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코레일에서 레일크루즈 ‘해랑’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11월 4일 본격운행을 앞두고 10월 24일 시운행에 들어간다.

    관광전용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여객개발팀에서 운영하는데 1박 2일 코스와 2박 3일 코스로 운행된다.

    1박 2일 코스로는 서울-군산-광주-목포-여수, 2박 3일코스로는 서울-군산-목포-여수-진주-동해-남원을 경유하게 되며 목포에는 매격주 화요일에 경유한다.

    1박2일 코스 운임은 1인당 500~600천원, 2박3일 코스 운임은 1인당 700~900천원이다.
    레일크루즈 ‘해랑’은 전객실 6량, 식당차 1량, 전망차 1량으로 8량으로 최대 승객수는 54명이다. ‘해랑’은 라운지 등에서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밤에 이동, 낮에는 미식기행을 하는 등 다양한 여정을 소화하는 ‘지상의 크루즈’라 할 수 있다.

    ‘해랑’은 10월 24일 16시 40분에 시운행차 목포역에 첫 선을 보일 계획으로 CEO출신, 고위군장병 출신 등 35명이 시승하고 있다.

    목포시에서는 안내해설가를 지원하여 관광 목포를 상세하게 알리는 등 환영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그 동안 목포시는 코레일과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긴밀한 업무 협조와 자료 제공 등을 통해 고품격 레일크루즈 ‘해랑’ 여행일정에 목포시를 포함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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