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광장내 해변도로 차량통행 재개…‘08. 11 ~ ’09. 3



  • 목포시가 평화광장내 해변도로에 대해 2008년 11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차량통행을 재개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해변도로를 찾는 시민들이 감소하면서 인근 상가도 위축됨에 따라 내려진 조치로 2009년 4월부터는 다시 「차 안다니는 거리」로 지정, 산책 및 운동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차량통행 재개로 인해 평화광장 해변도로 일대의 불법노점상, 불법 자전거대여, 신종 전동오토바이 대여, 폭죽판매 등의 불법 행위가 성행할 것을 대비해 목포시는 지도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목포시는 2009년 4월부터는 평화광장일대가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관광명소로 인기를 더할 수 있도록 『차 안다니는 거리』에 대한 운영결과를 분석하여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평화광장 일대에서는 매년 목포해양문화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볼거리가 다양해지면서 시민들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 있는 목포의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밤이면 형형색색 찬란한 빛을 뿜어내는 경관조명과 함께 해안로를 따라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갈수록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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