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시설 무료보급을 통한 우리사회 기초안전망 구축 기대 -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8, 29일 양일간에 걸쳐 목포소방서 관내 안전시범마을 무안군 운남면 성내리 도원마을과 신안군 지도읍 당촌리 당촌마을 65세이상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보급해 주었다.
이번소방시설 보급은 화재 등 위험상황 시 대응능력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보호하고,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초기 화재 진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함으로써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방시설 보급 시 주택안전점검과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 화재안전의식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기춘 서장은 “화재초기에 사용하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와 맞먹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강조하며, “반드시 일반 가정이나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소방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