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예산절감에 팔 걷고 나서다.

  • - 예산성과금 지급 등 예산 10% 절감 운동 대대적 전개 -

     

      목포시는 새정부의 예산 10% 절감 계획에 발맞춰 재정 전반의 불필요한 낭비 요소를 줄이고 2008년도 예산의 131억원을 절약하여 재래시장 활성화, 작은 어린이 도서관 건립 등 경제살리기에 재투자하는 기본계획을 수립 예산 절감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목포시는 2007년도 예산 절감 사례에 대하여 지난 24일 예산 성과금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건에 351만원의 성과금을 지급 하기로 하였다.


     이번 성과금 지급은 지난 3월중 부서별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 사례 30여건 중에서 자체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지출절약5건, 수입증대2건 등 7건에 대한 최종 심사를 통해 3건을 선정 하였다.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정보통신과의 상가․사업체 종합정보 사이트 구축사업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하였으며 이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혁신동아리를 결성하여 지역 상가 및 상품 소개를 위한 DB를 직접 구축하여 용역비 3,900만원을 절감하여 270만원의 예산 성과금을 받게 되었다.


      또한 산정농공단지 야외무대 계약 전력 변경시 전기 요금 절약과 목포국제축구센터 사업 지장 전주 이설을 추진한 한전, KT 사업에 대하여 각각 31만원, 50만원의 성과금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목포시에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경상경비는 물론 제도개선 등을 통한 각종 사업비의 예산 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절감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에 재투자하여 풍요롭고 살기좋은 목포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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