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헌책의 향연으로 초대합니다

  • 22~23일 목포문학관에서 ‘목포헌책페어_북토피아’운영



  • 목포시가 헌책의 향연을 열어 독서의 계절을 장식한다. 

    시는 오는 22~23일(10~17시) 목포문학관 일원에서 오래된 책을 소재로 ‘목포헌책페어_북토피아’를 개최한다. 

    22일에는 목포문학상 시상식이 포함된 개막식, 어린이공연 인형극, ‘책인감 이철재 대표와 유튜버 편집자K 강윤정의 북토크’가 진행되며, 문학과 음악이 접목된 재즈&탭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23일에는 어린이공연 풍선쇼와 버블쇼, 안온북스 서효인 대표의 북토크, 가수 ‘시와’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 양일 동안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로 진행되는 총상금 2백만원의 ‘헌책방 콘테스트’, 오래된 책과 장난감을 판매할 수 있는 ‘누구나 책방’ 등 학생, 단체,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야외 잔디밭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책의 정원을 비롯해 전시,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다양한 문학관광 콘텐츠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높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오래된 책을 소재로 진행되는 목포헌책페어_북토피아가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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