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설 명절 맞이 목포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 카드형 31일까지, 지류형 16~31일까지



  • 목포시가 설 명절을 맞아 목포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시는 카드형 목포사랑상품권은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지류형 목포사랑상품권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할인율을 6%에서 10%로 상향해 판매한다. 

    시는 지역경제의 터전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소비자를 유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등 명절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할인율을 확대했다. 

    목포사랑상품권은 현금으로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개인당 월 50만 원 내에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목포사랑상품권은 관내 농협, 광주은행, 수협, 축협, 신협 등 판매대행점인 56개 금융기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목포시 관내 가맹점 8,40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도모하며 호평을 얻고 있는 목포사랑상품권을 올해 800억 원 규모(지류형 300억 원, 모바일, 카드형 500억 원)로 발행한다. 

    특히 결제방식의 다양화를 통한 상품권 사용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2월부터는 모바일 목포사랑상품(QR결제형)을 도입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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