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제로 목표 힘찬 출발

  • 사랑의 치킨·무더위 생수 무료나눔 등 5개 특화사업 추진



  •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달 말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올 한해 특화사업을 확정했다.  

    정기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전년도 특화사업 성과 보고와 2023년 지역특화사업 선정 및 지역 내 자원발굴 활성화 방안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5개 특화사업은 ▲5월 가정의 달 맞이 해피데이! 사랑의 치킨나눔 행사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무더위 시원한 얼음생수 나눔▲동절기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영양가득 밑반찬 나눔 ▲온정나눔가게 사업이다. 

    김윤철 위원장은“지역내 문제해결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 안정망 역할을 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의원 13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 기구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인적·물적 자원을 개발하고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민간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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