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해안권 8개 시군 「서남해안권 관광발전 실무협의회」통해

  • - 관광광역화를 통한 상생공동발전방안 모색
    - 관광발전 워크샵 개최, 공동 팸투어 실시, 입장요금 할인제 운영등 합의안 도출
    - 단체장 협약체결등으로 구체적 방안 추진

    전남 서남 해안권 목포시, 무안·신안·영암·해남·진도·완도·강진군 등 8개 시군 관광 실무진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12. 22일 「서남해안권 관광발전 실무협의회」(우수여 유스호스텔)를 개최했다.

    「서남해안권 관광발전 실무협의회」는 지난 2006년 9월 서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위해 전남 서남권 8개 시군 관광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를 계기로 같은 해 12월에 협의회를 구성했다.

    지난해에 4월 강진군에서의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지난 22일 해남군에서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서남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관광발전 워크샾 개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축제 공동 홍보 및 연 1회 공동 팸투어 실시, ▲인근 시군 관광 여행객들에 대한 유료 관광지 입장요금 할인 제도 운영, ▲전남 서남 해안권 연계 시티투어 운영 등에 대한 합의 안을 도출해냈다.

    목포시를 비롯한 서남해안권 8개 시군은 이번 합의안을 토대로 서남해안 관광의 광역화를 앞당기고 상생 공동 발전을 위한 세부적  계획서를 수립하여 2009. 3월 개최되는 서남해안권 관광발전 실무협의회에서 논의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 순회 관광객에 대한 입장요금 할인제도 운영 등에 대해서는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 8개 시군 자치단체장이 협약 체결하여 서남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체류하며 남도를 관광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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