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성과

  • 【2008년 시정성과】

    - 변화와 격정속 가시적 성과 이뤄내
    -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지정…지역발전 기반 마련
    - 신발전지역

    환율급등, 주가하락,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국가 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포시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목포」를 건설하기 위한 비전을 하나하나 실천하여 2008년 한해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가장 큰 성과로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이 금년 1월 정부계획으로 확정되어 지역 발전을 선도할 44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제시되었고, 법적으로 뒷받침할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특별법” 제정, 목포·무안·신안·영암·해남·진도지역이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해양관광 중심도시 개발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목포를 빛의 도시로 브랜드화하여 새로운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하도 등 해안선 30km에 이르는 야간경관 조명사업과 유달산·평화광장, 갓바위 해상보행교, 원도심 빛의 거리 등이 대표적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금년 4월부터 야간유람선이 취항되어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달산 조각공원 조각작품 교체, 어민동산 벽천 설치, 유달산 한식 전통정자 설치, 어민동산~2등바위간 생태길 복원 등으로 유달산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갓바위 해양관광지 조성공사는 마무리작업이 한창이고 고하도 유원지 개발사업은 금년 10월 착공에 들어가는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시 대표축제로 3회째 개최된 해양문화축제는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은빛갈치 축제 또한 가족단위 체험형 축제로 정착, 목포의 맛과 멋이 담긴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하여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한 목포음식 명인·명가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삼학도 복원화 사업과 삼학도 내항에 32척 규모의 요트마리너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여객선터미널~삼학도간 해안로에 산책로를 개설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전력하고 있다.

    금년은 “투자유치 총력의 해”로 기업과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한해였다.
    고하도 유원지 골프장 조성사업과 북항 해양수산 복합공간 개발사업에 민자 6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으며, 신항만 배후부지에 조선강재 물류단지, 기후산업연구소, DS 컨텍센터 등 기업을 유치하여 60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목포신항과 목포대교 건설 같은 항만·물류 기반시설사업의 국비 확보에 진력하여 2011년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신항물동량 확보를 위해 금년 2월 목포~도쿄~나고야간 대일항로와 4월 목포~다펑~상하이간 정기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하여 운항하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뉴타운 사업과 재개발 사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쏟았다.
    대성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착수되어 보상 중에 있으며 구) 중앙공설시장과 구) 가톨릭병원 성지화 사업은 착공단계에 있다. 또한, 원도심 로데오광장과(70억원) 중앙하이츠옆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20억원)을 금년말까지 완공하고 동부시장 등 5개 재래시장에 대한 아케이드 설치와 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상품권 발행, 상인대학 운영 등 재래시장 상권회복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육·문화·스포츠 분야에도 많은 성과가 나타났다.
    그동안 목포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착실히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08년 전남도내 고교생 서울대 합격자 81명중 목포가 가장 많은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국내최초의 3인 복합문학관인 목포 문학관은 서남권을 아우르는 문학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노적봉 예술공원 조성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지역 문화예술창달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국제축구센터 등 체육 인프라 시설도 차질없이 건립되고 있으며, 제3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과 제82회 전국체전 등 각종 국내·외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동·하계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약 60억원의 지역 소득유발 효과로 이어졌다.


    문화·장학·복지 등 3대 재단을 설립, 운영하여 문화예술창달과 인재육성, 그리고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전국최초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무료 목욕권 지급을 확대(월 2매→3매)했으며,  하나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하여 노인직업훈련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유달동 경로당 등 3개소의 경로당을 신설하고 용당동에 네 번째의 목포시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최초로 지자체 주관 제1회 목포노인건강축제를 성황리에 마쳤고 전남도내 최초로 저상버스와 장애인 콜택시를 운행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통행권을 보장하고 있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복지 시책추진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전국최초로 금년 2월 인구정책 담당부서를 신설하여 출산장려5개년 계획 등 5개 분야 44개 사업에 연간 345억원, 5년간 1,724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인구유입 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깨끗한 도시정주기반 조성에도 힘썼다.
    충무동 아리랑고개와 신안군청 입구 도로확장, 중앙분리대 도로경관사업, 버스터미널~평화광장간 도시 숲 조성사업, 하당 원형토지 도로개설 사업 등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가꾸고 있는 삼향천을 정비하고 하천수질 개선 사업을 마무리하여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북항배수펌프장이 확장, 이설되어 죽교동과 북항일대의 고질적인 침수민원을 해결했다.
    위생매립장에 매립가스를 포집하여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2MW급 매립가스 발전시설을 민자로 건설하여 연간 8천 5백만원의 세외수입이 기대된다.
    아울러, 극심한 영산강 하구둑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1단계로 항만청 사거리 교차로를 삭제하고 신호체계를 개선하였으며 도비(5억 7천만원)가 확보됨에 따라 내년 10월까지는 나머지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행정분야에 있어서도 찾아가서 봉사하는 행정을 적극 실천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에 시 공직자가 모두 열심히 뛴 한해였다.
    이러한 성과는 금년 10. 2일부터 10. 6일까지 목포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에 의뢰하여 20세 이상 성인남녀 1천 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4기 2년간 시정평가 설문조사 결과에서 시민다수가 ‘만족 한다’는 답변이 우세하게 나오면서 확신을 갖게 했다.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관광 중심도시 건설, 교육·문화 진흥사업, 원도심과 신도심 균형개발 등에 대한 시민 만족도는 92. 2%로 매우 높았으며 야간경관조명과 축제에 대한 평가에서도 90%이상의 시민이 관광활성화에 기여한다고 응답했다. 앞으로 시가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원도심과 신도심 균형개발(34.7%), 복지사회 실현(20.6%), 관광도시 건설(20%), 교육문화 진흥(15%)순으로 나타났고,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로는 불법주정차 등 교통질서 확립(53.6%)으로 조사되어 앞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4기 남은 기간동안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종 상급기관 평가에서 전라남도 주관 경제살리기 시·군평가 최우수상, 3년 연속 보건복지가족부 평가 최우수기관, 2008 을지연습평가 최우수 기관, 2008년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 등을 수상하여 우리시 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입증시켰다.

    목포시는 이같은 성과는 모든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2009년 새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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