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08 전염병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 - 토요일 오전 예방접종 실시…맞벌이 부부등 주민 편의 제공
    - 방역 퀵 서비스, 인터넷민원 방역소독 … 찾아가서 봉사하는 고객만족 기여

      목포시보건소는 전남도내 22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염병관리사업 평가결과 2007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염병 관리사업 종합평가는 하절기 방역 비상근무 및 전염병 예방업무 추진 등 총 29개 분야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목포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휴무일인 토요일 오전에 영・유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맞벌이 부부 등 주민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였고, ▲방역 퀵-서비스, ▲소독 예약제, ▲인터넷민원 방역소독 등 찾아가서 봉사하는 고객만족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전염병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국제결혼 이민 여성에게 무료 혈액검사 등 31종의 건강검진을 통해 전염병 조기발견 및 예방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목포시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는 세균성이질과 가을철 열성질환 및 어린이 수두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철저한 손 씻기와 사회복지시설 및 집단급식소 등의 위생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들의 보건향상과 전염병 예방으로 질병 없는 건강한 도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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