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시행
2008년도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발대식이 지난 29일 장애인 일자리사업 위탁 기관인 성산 그레이스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에서 개최 되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총32명의 일자리 참여자가 5월부터 11월까지7개월간 주12시간 근무하게 되고, 1인당 월20만원의 보수를 지급 받게 되며, 이를 계기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도모하여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은 첫째로 근로 연계를 통한 장애인 복지정책 실현과 둘째로 장애인 소득 증대를 통해 국가지원 대상 장애인을 최소화 하고 중증장애인을 중점 지원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2010년까지 장애인 일자리 10만개 확충 계획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목포시에서도 장애인 주민 자치센터 도우미사업 및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장애인들에게 보다 많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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