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보건소, 주민 체감형 건강증진사업 추진

  • - 주민건강 실천 향상을 위한 운동, 영양, 절주, 비만 포괄관리
    - S라인 몸짱교실, 야간 체조교실, 꾸러기 교실, 청소년 건강프로그램등 다양

    목포시 보건소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실천율 향상을 위해 운동, 영양, 절주, 비만을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주민 체감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시 보건소에서는 생애주기별, 생활터별로 지역 주민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2월 17일부터 3개월간 보건소에서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저하로 증가하고 있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S라인 몸짱교실”을 운영한다.

    직장인 등 운동시간에 제약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3월부터 실시할 계획으로 야간 체조교실과 직장인 음주예방교육, 걷기대회, 건강홍보관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순회 방문하여 편식예방 등 균형 잡힌 식사 지도를 실시하는 꾸러기 건강교실도 3월부터 매월 1회씩(6회 이상 예정)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비만교실, 아침 먹기 캠페인, 음주예방교육 등도 학교와 연계하여 3월부터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교실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혈액검사 및 유연성·근력·체성분 검사, 개인별 운동 상담과 식사지도도 실시 하겠다”며, “생활속에서 쉽게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한 모델을 제시, 건강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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