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차 한국어 문해교사 세미나 실시

  •  - 서남권 문해교육 기관간 학습정보 공유를 통한 발전적 방안 모색
     - 평생학습의 기초 문해교육, 비문해자 생활수준 향상

    2009년 1차 한국어 문해교사 세미나가 2월 17일(화, 13시) 목포 문학관(1층 체험관실)에서 개최된다.

    '서남권 성인문해교육 진흥을 위한 문해교사 역량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서남권의 문해교육 기관간 학습정보 공유를 통한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신안군·영암군 문해 교육 관계자를 비롯한 목포시 주민센터, 복지관 등 26개 기관 단체 문해교사 및 실무자 60여명이 참가한다.

    강사로 초빙된 허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전은경 디지털 서울 문화 예술대 교수, 박분희 목포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 2009년 성인문해교육 정책 및 전망, ▲ 문해학습의 지원과 평가, ▲이주민 대상 한국어 교수법 등의 내용을 발표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문해교사는 급속한 환경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 개발에 노력해야 하며, 특히 외국인 대상 문해 교사들이 다양한 교수법을 통해 한국어 교사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평생학습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문해교육은 단순히 간단한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비문해자의 생활수준을 향상시켜 준다“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는 오는 2월 26일(목) 주민센터 14개소 문해교육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 해양유물전시관에서 2009년 목포시 성인 문해교육 새학기 개강식을 준비하고 있다.

    <고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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