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학 및 문학인 관련 자료 기증받는다.

  • - 목포 문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할 수 있는 문집, 영상자료, 육필원고, 생활유품, 사진자료 등 확보
    - 목포문학 요람화

    목포문학관에서는  목포 문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할 수 있는 목포 문학 및 목포 문학인 관련 자료를 기증받고 있다.

    기증대상은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목포문학 관련 문집, 영상자료 등 목포문학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와 목포 출신 문인들의 육필원고, 사진자료, 생활유품 등에 관한 자료로, 기증을 원하는 사람은 목포문학관에 전화(061-270-8400)로 접수한 후 목포문학관에 직접 기증을 하거나 택배(착불), 또는 문학관에서 직접 방문하여 인수할 계획이다.

    기증자는 문학관 평생회원으로 예우하고, 기념패 전달과 함께 기증품 코너를 마련해 기획전시할 계획이며, 목포문학관 홈페이지 등 각종 자료 제작 시 홍보할 계획이다.

    1차적으로 6월 말까지 접수하여 기증 자료를 전시하고 추가로 연중 기증을 받을 계획이다.
    목포출신의 문인 중 주요 자료 기증 대상자는 박화성, 차범석, 김우진 작가를 비롯해 김현(평론가), 김진섭(수필가), 이생연(시인), 조희관(수필가), 최일환(시인), 박순범(시인), 김일로(동시작가) 등 이미 고인이 된 문인과 김지하(시인), 천승세(소설가), 최하림(시인)등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포함한다.

    목포문학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목포 문학 관련 자료를 적극 발굴, 기증받아 목포문학관이 목포문학의 요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