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온금지구 재개발사업 촉진지구 지정 및 촉진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서산·온금 지구를 친환경 주거 공간으로 개발하고 해안변 공원을 관광 유치공간으로 조성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촉진시킬 서산·온금지구 재개발사업 촉진지구 지정 및 촉진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5일(오전 10시) 도시개발사업소(단장실)에서 실시된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도시개발사업단장, 원도심재개발과장 등 관계자(6명)가 참석한 가운데 서산·온금지구 재정비 촉진지구지정 및 촉진계획수립 단계별 과업수행 접근방법에 대한 세부추진 공정 계획보고로용역은 오는 2010년 5월까지 15개월에 걸쳐 촉진지구 지정 및 촉진계획수립, 교통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산·온금지구 재개발사업은 서산·온금동 일원 396,000㎡을 총 3,800억원을 들여 주거형 뉴타운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서산·온금 민간컨소시엄과 MOU를 체결했으며 재정비 촉진계획수립이 완료되면 오는 201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 되면 원도심 낙후지역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명품 미항도시로 개발, 원도심의 정주 여건 조성과 활성화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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