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남녀 소중한 인연 만들기 추진 … 4. 11일, 12일

  •   - 명랑 운동회, 로테이션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신청기간 :‘09. 3. 9 ~ 3. 28까지(남 30~39세, 여 28~35세)

    목포시가 인구 증가를 위한 출산장려정책 일환으로 미혼 남녀만남 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미혼 남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결혼 전문 정보업체와 연계하여 오는 4. 11 ~ 4. 12일까지 신안군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실시할 계획으로 1박 2일 동안 ‘명랑 운동회’, ‘로테이션 미팅’, ‘커플게임’, ‘스피드 미팅’등 재미있고 다양한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남성은 30세~39세, 여성은 28세~35세의 목포시내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등에 근무하는 미혼 남녀로 각 20명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기간은 ‘09. 3. 9 ~ 3. 28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올려진 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이나 우편으로 목포시 기획예산과에 접수하면 된다.

    행사 참가자 중 커플로 연결되어 1년 이내에 결혼하게 되면 축하 선물(황금돼지 또는 행운의 열쇠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목포시가 지난해 10월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행사에서는 37쌍 중 12쌍을 커플로 연결해 주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목포시 관계자는 “인구증가 종합대책 및 출산장려종합대책 5개년 계획에 힘입어 2007년 대비 2008년에는 2,339명의 인구가 증가했고 출생아수도 155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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