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좌 등 4개면 지역 응급환자 신속이송체계 갖춰 ....

  •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연도교 설치로 소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안좌119지역대에 119구급차를 3. 24일 배치하여 운영한다.

    이번에 배치되는 구급차는 안좌, 팔금, 암태, 자은 등  4개 도서 지역의 주민들의 안전을 담당하게 되며, 앞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더욱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4개의 섬이 연도교로 이어진 이 지역의 전체 인구는 1만 3백여명으로, 그동안 크고 작은 사고로 발생한 응급환자 이송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구급대의 배치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 곳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는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먼저 현장에서의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고, 곧바로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을 받게 된다.

    또한, 지역내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위급 환자나 대형병원의 처치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에는 전남 소방항공대와 119나르미선 등과 연계하여 육,해,공을 연결하여 이송하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처음 운영되는 구급대이니 만큼, 많은 주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이용요령 등에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에서든지 119로 신고하면 119의 신속한 서비스로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당부했다.
     
    <목포시 소방소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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