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지킴이」본격적인 활동 개시

  • - 경찰관 경력자, 교원 경력자 등으로 편성, 학교 폭력 예방, 안전지도자 역할담당

    목포시가 교육발전 종합지원 5개년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 중인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원시책의 하나로 “배움터지킴이”를 운영한다.

    목포시는  지난 25일 「배움터지킴이」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지킴이들의 역할 및 학교폭력 예방법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 60개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배움터 지킴이」란 경찰관 경력자, 교원 경력자 등을 2인 1조로 편성하여 학교에 배치하여 학교 폭력 예방·근절, 안전지도, 인성교육 등을 담당하게 하는 제도로,선발된 배움터지킴이는 학교지도 및 취약시간 순회활동을 실시하고 상담교사와 연계한 상담 및 학교중심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동 등에 참여한다.

    목포시는 배움터지킴이들이 의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경찰서, 교육청 등과 협조하여 지원할 계획으로,학교폭력 예방과 선도활동을 통하여 청소년 보호 및 면학분위기를 조성하여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학생들은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운영해 오던 「배움터 지킴이」제는 학교 는 물론 학교주변에서 폭력예방 효과가 크다는 대다수 시범학교의 의견에 따라 목포시가 금년부터는 전체 초·중·고등학교로 확대시행하게 됐다고 덧붙여 말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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