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축구센터 마무리 공사 한창 … 6월 준공



  • - 축구장 6면, 하프돔, 비치사커 등 완비 종합 체육·연수시설로 운영
    - 17일 설립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 개최 … 재단법인의 사업계획, 정관 등 심의·확정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호남권 축구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목포축구센터건립사업이 금년 6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목포시 대양동 총 215,961㎡의 부지에 들어서게 되는 목포축구센터는  총 88실의 숙박시설, 대강당, 대연회장 등 각종 교육시설과 재활센터, 체력 단련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천연구장 2면, 인조구장 3면, 유소년구장 1면 등 총 6면의 축구장과 하프돔, 비치사커, 필드하키장 등의 운동시설을 보유한 종합 체육·연수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축구센터 준공을 앞두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그 동안 전문기관 용역, 관계자 회의, 유사시설 사례조사를 실시했다.”며,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전문성,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비영리 재단법인 설립을 통한 운영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재단법인 목포 축구센터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재단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목포시는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필수적인 절차로 재단법인의 사업계획, 정관, 직원 임용계획 등 향후 「재단법인 목포 축구센터」운영의 핵심사항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4월 17일(16:30) (재)목포축구센터 설립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후 재단법인 설립 허가, 등기 등 각종 행정절차와 직원채용에 대한 사항을 마무리 하게 되면(5월), 7월 중으로 목포 축구센터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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