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북항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 ‘탄력’



  • - 목포시↔전남개발공사, Sea-Food Town 조성 협약체결
    - 2009 ~ 2011년까지 150억 투자 수산물 전문음식단지 조성

      목포 북항을 맛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다기능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북항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목포시는 산정동 1110-4번지 일원에 9,900㎡규모의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목포시↔전남개발공사가 21일(상황실) 해양수산복합공간 단지내에 수산물전문음식단지(Sea-Food Town)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전남개발공사는 2009~2011년까지 150억원을 투자하여 목포 북항 활어유통어항구내에 수산물전문음식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목포시에서도 150억원을 투입하여 수산물전문음식단지와 연계하여 활어 위판장, 직판장, 전시관, 다목적 강당, 카페테리아 등을 갖춘 북항해양수산복합 공간을 조성하게 되는데 목포시는 2010년말 준공을 목표로 금년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목포 북항에 수산물전문음식단지(Sea-Food Town)와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 사업이 마무리 되면 서남해권의 수산물 유통시설을 확충하게 됨에 따라 서해안고속도로의 종착지점으로써 서남해권 어업인들에게 더욱 더 원활한 어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된다.

    또 북항 개발이 가속화 되고 목포경제가 활력을 찾는 데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4년 설립된 전남개발공사는 J-프로젝트, 남악 신도시 개발사업, 영산호 관광지 개발사업 등 많은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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