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동관내 도서지역(달리도) 식수난 해결



  •  - 염분제거 시설과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 맑은 물 공급가능
     - 기존보다 3배나 많은 식수 공급 가능… 대형관정, 급ㆍ배수관로, 정수장 설치 효과

      목포시가 달리도 섬 지역 식수원개발사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달리도 주민들의 만성적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목포시는 달리도 식수원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3억원(국비 70%, 시비 30%)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형관정 5공, 급ㆍ배수관로 총연장 18.87㎞, 정수장 2개소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1일 140㎥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 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지하수에 비해 3배나 되는 양으로 양질의 음용수를 충분하게 공급하여 달리도 주민 124가구(287명)가 혜택을 받게 됐다.

      기존의 지하수는 도서지역 특성상 염분이 소량 혼입되어 있었으나 염분제거 시설과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맑은 물을 생산 공급하여 달리도 주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지난 2005년 유달동 방문시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된다”며,“식수원 개발로 물 부족 문제가 해소되어 주민들의 삶이 윤택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정종득 목포시장, 장복성 시의회의장, 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1일(14시) 유달동 관내 달리도2구 운동장에서 달리도 식수원개발사업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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