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상인대학’ 운영

  •    - 공동전략, 경영 환경 분석과 대응전략 등 다양한 기법습득
       - 점포관리, 상품진열 등 매출 향상 등 심화과정 교육 

      목포시 원도심 「차 없는 거리 상인회」가 재래시장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4월 22일부터 상인대학 교육에 들어갔다.

    「차 없는 거리 상인회」상인대학은 정종득 목포시장을 명예학장으로 위촉하고 22일 목원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상인 57명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6월 10일까지 유통환경변화에 따른 상인의 의식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서비스 및 판매기법 등 전문 상인 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전략, 경영 환경 분석과 대응전략, 고객만족 경영과 영업환경 개선, 의식개혁과 접객판매 기법에 관한 내용으로 하는 기본과정이며 기본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는 점포관리, 상품진열 등 매출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는 심화과정을 거쳐 다시 희망자에 한해 시장 내 최우수점포가 될 수 있는 개인맞춤형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과정 교육을 거쳐 최종 수료하게 된다.

    상인대학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에서 주최하고, ACE HR그룹(대표 김태식)에서 주관하며 전액 국비로 지원, 운영한다.

    ACE HR그룹 김태식 대표는 “상인대학을 통해 재래시장 상인의 경영능력이 많이 향상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목포시의 빛의 거리, 젊음의 거리, 해산물시장, 중앙시장 등 상인들도 상인대학의 사전교육과정인 단기과정을 4~5월에 걸쳐 시행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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