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본 북나고야시와 우호도시 제휴협정 조인식

  • - 북나고야시의 선진행정과 복지정책 등 군정에 적극 반영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7월 9일 일본 북나고야시를 방문 일본 자치단체와는 최초로 북나고야시와 우호도시 제휴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에는 서삼석 무안군수와 정길수 무안군의회 의장 등 일행 5명과 주한나고야총영사관 이태우 총영사, 정연수 한국관광공사나고야지사장이 참석하였으며 북나고야시에서는 나가세타모쯔 시장을 비롯한 시의장, 시의원, 교육장, 국제교류협회장 등 주요인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삼석 무안군수는 북나고야시의 선진행정과 복지정책 등 우수정책을 벤치마킹 해 군정에 적극 접목하고, 무안국제공항을 연계한 문화·관광·인적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함은 물론, 더 나아가서는 아이치현 내 기업들과의 경제협력 교류까지 국제교류의 모범적인 모델로 발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우호도시 제휴 협정을 계기로 한·일 양 자치단체간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활동이 진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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