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촌지도자회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 - 땅 살리기 및 고품질 브랜드양파 생산 다짐 -

     

    농촌지도자 무안군연합회(회장 김용만)는 2월 12일 현경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무안군수, 무안군의회 의장, 농촌지도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사업계획수립과 당면 영농교육 및 정보교환 등을 위한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금년도 역점 추진사업으로 고품질 친환경 무안황토랑쌀 생산의 일환으로 건강한 땅심 가꾸기가 친환경 농업의 첫걸음이라는 인식하에 토양개량제인 규산질 전량시용과 볏짚시용 후 깊이갈이 추진으로 땅 살리기에 주력을 기하기로 하고, 특히 무안양파 브랜드화사업 추진과 관련, 소비자가 선호하는 양파의 “품질, 맛, 안전성”을 높여, 전국 제1의 무안양파 인지도를 유지하기 위해 고품질과 저장성을 높이는 양파 재배 기술 실천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삼석 무안군수는 “무안은 기업도시건설, 무안국제공항 개항, 남악신도시 조성 등으로 어느 지역보다도 풍부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무안군민으로서 항상 자부심을 가져주기 바라며, 특히, 양파브랜드사업 200억과 고구마 클스터사업 45억원 등의 확보로 무안 농업의 획기적 기술향상 및 소득증대가 기대된다며 미래생명산업인 친환경 농업실천 등에 농촌도자회 여러분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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