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수질보전과 지역발전을 고려한 선진화 수질보전정책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2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수질보전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선진화된 수질보전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용역 중간보고를 실시하였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수계별 목표수질을 설정하여 목표수질을 달성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오염물질의 배출을 허용하는 제도로써 무안군은 2008년 8월부터 영산강수계지역인 무안읍, 일로읍, 삼향면 일부(남악리, 맥포리, 용포리), 몽탄면에서 실시되는 수질오염총량제에 대비 자연증가와 개발에 따른 오염발생량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여 수질오염에 효율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오늘 중간보고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설명, 오염부하량의 현황 및 전망과 변화추이 등 그동안 추진하였던 내용에 대한 보고로서 최상의 수질오염총량제를 수립하기 위한 점검의 기회가 되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향후 공무원 및 군민을 대상으로 한 수질오염총량제 교육을 실시하여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본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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