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탄도만에 인공어초 투하

  •  무안군에서는 2007. 11. 30일과 12. 3일 2회에 걸쳐 무안군 탄도만(홀통지선)에 전남도, 무안군,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곡지어촌계의 지선 어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어초를 투하하였다.

     

      이번에 투하한 인공어초는 신요철형 297개로서 사업비 391,560천원(국비 80%, 도비 20%)을 투입하여 제작하였으며 수산종묘방류 사업 및 양식어장 정화사업과 연계하여 연안의 수산자원조성효과를 극대화함으로서 지선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탄도만은  2007년 4월4일 전남도 에서는 처음으로 낙지보호 수면으로 지정되어 수산자원관리 방안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에도 어류종묘를 10만미를 방류하였고, 어장정화 및 낙지보호수면 침체어구인양사업을 298㏊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무안군에서는 1996년부터 탄도만, 함해만, 청계만 805ha에 총사업비 4,929백만원을 투입하여 사각형․반구형․뿔삼각형 인공어초 9,174개를 투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공어초 투하 및 어류방류와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고갈되어 가는 수산자원을 보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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