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08년 새해 군정설계

  • - 무안기업도시건설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  -


      “무안발전의 신 성장동력이 될 무안기업도시 건설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서삼석 무안군수는 무자년 새해 포부를 이렇게 밝히면서 현재 무안기업도시 중 국내단지는 최종 승인단계에 와 있으며 한중국제산업단지는 국가간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2008년 상반기에는 반드시 토지보상, 이주대책 등의 업무와 함께 무안기업도시가 역사적인 사업 착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지난해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이 동북아의 물류 거점공항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노선 개발과 백두산 삼지연공항간 직항로 개설, 활주로 증설 및 공항 접근성 제고 등 공항 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군수는 한미 FTA타결 등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축산물 수입개방에 대비 유통구조의 개선과 기계화 촉진 등 선진 농업시스템을 도입하고 농촌체험관광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린 고품질 농업 육성과 미래생명산업인 친환경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어업진흥과 축산물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여 농어업인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어촌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서 군수는 사람과 자연,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생태관광도시 육성에도 노력을 기울여 회산백련지 관광지 조성, 갯벌습지보호사업 등 청정자원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 소중한 자원으로 가꾸어 나가며, 환경종합관리센터의 완공과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 군수는 이밖에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유망기업의 적극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중심의 열린행정 구현으로 경쟁력 있는 일류 지방행정을 실현해 나가며, 특히, 노인천국건설을 위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환경 조성에도 역점을 두고 어르신들이 참여할수 있는 복지형 일자리 확대, 여가문화 활성화 등 복지인프라를 확충하여 어르신들의 아름답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서삼석 무안군수는 이러한 일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시련 없는 역사 없고 도전 없는 성취 없듯이 군민 모두가 군정발전을 위한 뜨거운 가슴으로 역량을 한데모아 “세계로 웅비하는 활력 넘치는 새 무안 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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